김광열 전 영덕군청 기획감사실장, 국민의힘 경북도당 부위원장 임명

[서울경제TV 대구=김정희 기자] 김광열 전 영덕군 기획감사실장이 지난 10일 국민의힘 경상북도당 부위원장에 임명됐다.
국민의힘 경상북도당(위원장 김정재, 포항시 북구 국회의원)은 내년 3월 9일 실시되는 대통령선거와 6월 1일 실시되는 지방선거 승리를 위해 경북도당 조직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만드는데 중점을 두고 주요 당직자 인선을 통해 지역조직을 보강했다.
지역의 현안을 가장 잘 파악하고 있는 ‘지역 중심 인물’을 영입함으로서 새로운 인재로 경북지역 당내 조직 강화에 심혈을 기울이기 위한 것으로 파악된다.
김 전 기획감사실장은 영덕군에서 40년 간 공직을 맡으며, 전문적인 행정 역량과 지역 내 탄탄한 지지기반을 쌓아 온 인물이다.
오랜 지방행정 경험을 갖춘 만큼 누구보다 영덕군의 현안에 대해 잘 알고 있으며, 지난 3년간 지역의 소외계층과 장애인, 그리고 보살핌이 필요한 어르신들의 삶을 더욱 가까이서 챙기며 영덕군의 발전과 군민의 행복을 위해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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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전 기획감사실장은 “2022대선이 다가오는 시점에서 중임을 맡게 된 만큼 당 안팎의 다양한 인사들과 함께 대선과 지방선거에서 승리를 거둘 수 있도록 제 능력을 아낌없이 쏟아내겠다.”라며 정권교체를 위해 앞장서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그는 "행정에서 가장 중요한 바탕은 행정과 정책의 지속 가능성을 전제로 해 현장 중심으로 이루어져야 한다.” 는 소신을 밝히기도 했다.
김광열 전 기획감사실장은 영덕중학교, 영덕종합고등학교, 포항대학교를 졸업한 지역의 인재로서 1979년 만 18세 나이로 영덕군 지방직 공무원으로 임용된 남다른 이력으로, 지역사회내에서 마당발이라는 평가를 바탕으로 영덕군청 문화 관광과장, 남정면장, 새마을경제과장, 재무과장, 총무과장, 영덕읍장, 기획 감사실장 등 주요 요직을 두루 거쳐 지난 2018년 12월 지방부이사관으로 명예 퇴직했다.
주요경력으로는 국민의힘 경북도당 부위원장(현), 국민의힘 중앙위원회 해양 수산분과 부위원장(현), 대구지법 영덕지원 조정위원(현), 대구지검 영덕지청 검찰시민위원회 위원(현), (사)경북녹색환경연합 중앙 자문위원(현), 영덕대게축제 추진위원회 자문위원(현) 상훈으로는 홍조근정훈장, 대통령 표창 (국가사회발전유공), 국무총리 (모범공무원)상 등 다수의 수상 경력이 있다. /9551805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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