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역 역세권 오피스텔 ‘더 스테일 서면 해링턴 타워’ 분양

경제·산업 입력 2021-12-17 10:01:13 수정 2021-12-17 10:01:13 정의준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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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지하철 1·2호선 서면역과 2호선 전포역 더블역세권을 누릴 수 있는 ‘더 스테일 서면 해링턴 타워’가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시행은 마스턴제105호든든자산관리서면피에프브이(PFV)로 든든자산관리, 마스턴투자운용, 신한금융투자 등이 참여했으며, 시공은 효성중공업이 맡았다.


부산 부산진구에 공급되는 ‘더 스테일 서면 해링턴 타워’는 연 면적 약 3만 6802㎡, 지하 6층~지상 20층 규모에 오피스텔과 근린생활시설로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25~75㎡ 259실, 상업시설은 72실로 준공된다. 특히 프리미엄 홈스타일링 서비스를 제공하는 홈리에종이 설계에 참여했으며 커튼월 유리마감과 알루미늄 쉬트마감 등 세련되고 설계를 자랑한다. 


단지 도보권에 부산 지하철 서면역과 전포역이 위치하며 인근에 부전역 복합환승 센터 예비타당성 조사가 진행중이다. 부전-울산 복선전철과 부전-마산 복선전철도 개발 예정돼 교통호재도 장점이다.

 

또한 2022년 3단계 착공예정인 문현금융단지 배후수요와 사업비만 1조 421억원에 달하는 부산 철도차량 정비단 이전 계획도 있어 이 일대 도시환경은 대폭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단지가 부산 중심 서면에 위치해 백화점, 대형마트, 시민공원 및 서면 2번가와 전포동 카페거리 등 풍부한 생활인프라를 도보로 누릴 수 있다. 


업계 관계자는 “역세권 프리미엄은 분양시장에 절대적인 흥행 요인으로 꼽히는데 더블 역세권은 희소성에 풍부한 수요로 향후 시세차익까지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더 스테일 서면 해링턴 타워’은 상업시설도 함께 분양하며, 견본주택은 부산광역시 해운대구에 마련될 예정이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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