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금투 “대덕전자, 4분기 실적 예상보다 소폭 나을 수도”
증권·금융
입력 2021-12-21 08:46:45
수정 2021-12-21 08:46:45
최민정 기자
0개

[서울경제TV=최민정기자]DB금융투자는 21일 대덕전자에 대해 4분기 실적이 예상보다 소폭 나을 수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3만원을 각각 유지했다.
권성률 DB금융투자 연구원은 “4분기는 MLB 및 모바일 제품의 계절적인 재고조정으로 3분기 대비 실적이 소폭 감소할 수 있지만 감소폭이 그리 크지 않을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지난 13일 FC-BGA 1,100억원 투자 발표하며 기반 튼튼히 쌓아가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주력인 반도체 패키지 기판은 매출액이 오히려 증가하면서 전사 실적을 방어해주고 있는데, 최근 메모리 기판 판가 상승 움직임까지 있다”고 평가했다.
권 연구원은 “모바일 제품은 매출을 줄여가면서까지 수익성 위주로 제품믹스를 개편해왔는데 그 효과가 나타나면서 비수기에도 흑자 기조가 유지되고 있다”머 “당사 추정 별도 기준 4분기 매출액 2,480억원, 영업이익 234억원을 소폭 상회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22년 영업이익은 80% 증가할 정도로 반도체 패키지 기반 위주의 펀더멘탈이 좋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를 3만원을 각각 유지했다. /choimj@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만년 뒷걸음질' 제주銀, 디지털뱅크로 위기 타개?
- 현대카드, 조창현號 출범…PLCC 위기에 조기 수장 교체
- 기로에 선 조선방산株…"업황 여전히 견조"
- 밸로프, 글로벌 게임 플랫폼 'VFUN' 쿠폰 시스템 도입
- 뉴온, 여름 휴가 전 '다이어트 프로모션’ 개최
- 포커스에이아이, KISS2025 참가…‘AI 산업안전 솔루션’ 공개
- 엠젠솔루션 子 현대인프라코어, 'NCC 탄소저감 공정 기술' 국책 과제 참여
- 현대카드, '해외모드' 출시…국가별 맞춤형 기능 제공
- 기업銀 AI반도체 기업 100억원 투자…모험자본 공급 확대
- 한투운용, 'BYD 테마 ETF' 출시…국내 첫 '中 전기차' 상품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김포, 철도·교육·문화로 “미래 70만 도시 청사진”
- 2경기도, '똑버스'...시군 경계 넘어 '300대' 눈앞
- 3오산시, 오산시세금으로 화성시 하수처리,, “매년 적자“
- 4용인특례시의회, 제 294회 임시회 개회
- 5경기도, 서부권 GTX...'김포~청량리 연결' 예타 통과
- 6경기도, 돌봄의료 본격화..."시군 맞춤형 모델 구축"
- 7인천 미추홀구, 자동차 공회전 안내표지판 전면 교체
- 8인천시, 해상풍력 지정 위한 민관 소통 본격화
- 9김찬진 인천 동구청장, 동구청장배 농구대회 열어
- 10박용철 인천 강화군수, 폭염 취약계층 보호 총력 대응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