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증권, ‘쉬운 퇴직연금’ 위한 모바일 서비스 개시
증권·금융
입력 2021-12-21 09:43:54
수정 2021-12-21 09:43:54
윤혜림 기자
0개
잔고 조회, 운용지시, ETF·리츠 실시간 매매 시스템 갖춰
[서울경제TV=윤혜림기자]신영증권은 간편하게 자신의 퇴직연금 자산을 관리할 수 있는 모바일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퇴직연금 자산을 모바일 트레이딩 시스템(MTS)에서 간편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고객이 자주 사용할 만한 기능을 모아 동선을 최소화했고, 용어도 쉽게 풀어 설명한 점이 특징이다.
또한, 상장지수펀드(ETF)·리츠 종목을 장중에 실시간으로 매매할 수 있어 자산운용의 즉시성을 높였다. 여러 금융기관에 흩어져 있는 연금도 이전 신청이 가능하다.
임재경 신영증권 연금컨설팅부 이사는 “메뉴를 간편하게 만들고, 필수적인 정보만을 담아 고객 입장에서 ‘쉬운 퇴직연금’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조만간 휴대폰을 이용해 개인형 퇴직연금(IRP)을 가입할 수 있는 서비스를 개시하는 등 고객 편의를 계속 높이겠다”고 말했다.
해당 서비스는 신영증권 MTS 앱을 최신 버전으로 다운로드하거나, 업데이트 진행 후 재접속한 뒤 ‘금융상품’ 항목에 들어가면 만나볼 수 있다./grace_rim@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경기 이천시, ‘경기형 과학고’ 예비 1차 합격
- 2대형 SUV 신차 출시 ‘봇물’…車 트렌드 바뀔까
- 3탄핵정국 속 농협금융·은행 인사 고심…수장 교체 가능성
- 4후판가격 협상 해 넘어가나…3개월째 ‘공회전’
- 5LG전자 조주완 “위기는 위험과 기회…최악 상황 대비"
- 6셀트리온,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스테키마’ 美 FDA 허가 획득
- 7“고물가에 사전예약 증가”…유통가, 설 채비 ‘분주’
- 8건설현장 30%는 외국인…“AI로 소통장벽 허물어요”
- 9새해에도 먹거리 부담…이온음료·커피·우유 가격 오른다
- 10당근책 잃은 밸류업…일제히 '파란불'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