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안전교육협회,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함께 ‘농소초 교통안전체험관’ 구축

대한안전교육협회(회장 정성호)는 어린이들의 교통안전 의식을 고취하고 교통안전 문화 조성에 기여하기 위해 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권용복)과 경북 김천 농소초등학교(이하 농소초)에 최신 교통안전 교육용 시뮬레이터 기반 교통안전 전용 체험관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통안전 체험관은 기존 시뮬레이터를 업그레이드, 차량 안전 체험 콘텐츠와 자전거 안전 교육 실감형 콘텐츠를 함께 배울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협회는 교통안전 전용 체험관에 구축한 차량 안전 시뮬레이터를 이용해 학생들이 실제 차량 급정거 시 안전벨트 착용의 중요성을 실감 나게 배울 수 있어 학생들의 안전 교육에 많은 도움 줄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특히 최근 자전거, 킥보드 등이 많은 학생의 교통수단으로 사용됨에 따라 자전거 안전 교육 실감형 콘텐츠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업그레이드한 협회의 자전거 안전교육 실감형 콘텐츠 영상은 필요한 안전 수칙을 실감 나게 배울 수 있어 더욱 그 의미가 깊다고 설명했다.
정성호 대한안전교육협회 회장은 “학생들이 체험을 통해 교통안전 수칙을 배우고 스스로 자신의 안전을 지키는 것을 최우선의 목표로 삼고 구축했다”라며 “실제와 같은 생생한 교육 콘텐츠를 통해 교통안전교육에 크게 기여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최근 협회는 교통안전 체험관 이외에도 순천제일대와 함께한 지진대피 체험관 및 다양한 생활 안전 체험관 구축과 더불어 한국가스공사 이동식 산업안전체험관 구축과 교육까지 진행하며 안전 교육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대한안전교육협회의 안전 체험관 구축과 온라인 안전 교육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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