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주소 행정 ‘전국 최고’ 입증…2년 연속 정부 포상 쾌거

전국 입력 2025-12-22 14:55:15 수정 2025-12-22 14:55:15 오중일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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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정책 우수기관 선정…국무총리 표창 수상

고흥군이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주소정책 업무 추진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사진=고흥군]
[서울경제TV 광주·전남=오중일 기자] 전남 고흥군이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주소정책 업무 추진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이와 함께 특별교부세 5000만 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22일 고흥군에 따르면 이번 수상은 지난해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에 이은 2년 연속 정부 포상으로 주소 행정 역량이 전국 최고 수준임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행정안전부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시설물 관리, 홍보 활용 등 총 26개 지표를 종합 평가했다.

고흥군은 시설물 전수조사와 선제적 정비는 물론, 초등학생 대상 메타버스 교육 등 혁신적인 홍보 방안을 도입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공영민 군수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밀한 주소 행정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고흥군 관계자는 “주소는 단순한 위치 정보가 아니라 군민의 생활 안전과 직결된 기초 인프라”라며 “확보된 특별교부세 5000만 원을 활용해 더욱 촘촘한 주소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raser506@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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