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포니아주립대 한국교육원, 미국명문 주립대 특별전형 진행

캘리포니아주립대 한국교육원(대표 박영진)이 캘리포니아주립대와 텍사스주립대 등 미국 주립대 글로벌 아티스트 트랙 미대 입시를 위한 토플면제 특별전형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미국 LA에 위치한 캘리포니아주립대 샌버나디노 아트&디자인은 그래픽디자인, 영상디자인, 환경디자인, 파인아트, 무대미술 전공 등에서 총 21명의 교수진이 학부 및 대학원 수준의 미술 분야에서 뛰어난 강의를 제공한다. 또한 캘리포니아 주 23개 캠퍼스의 CSU 시스템에서 최고의 예술 및 디자인 제작 시설을 갖추고 있다.
또한 미국 텍사스 주 댈러스 인근에 위치한 텍사스주립대 미대는 총 18명의 미대 전공 교수진들로 구성이 되어 있고 그래픽디자인, 미술감독, 미디어디자인, 애니메이션, 세라믹, 페인팅, 조각 등 다양한 전공에서 미술 학사 및 석사학위를 제공하고 있다.
한국 학생지도를 담당하고 있는 글로벌 프론티어 프로그램 코디네이터는 “국내 미대 입시와 비교하여 캘리포니아주립대와 텍사스주립대 미대의 합리적인 유학비용, 다양한 취업진로 등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박영진 교육원 미술담당 지도교수는 “해당 대학의 학사 학위 취득 시 임시노동허가증 발급을 통해 영화사, 패션디자인, 광고회사 등 캘리포니아 주 LA 및 텍사스 주 댈러스 인근에 위치한 현지 기업에 인턴쉽 및 취업이 가능하다”며 “미국 정식 미술교사자격증 취득 후 국내 국제학교에 취업할 수 도 있다”고 설명했다.
특별전형 입학 담당자는 “미국주립대 미대 입시전형은 토플이나 SAT없이 미술 실기시험과 면접으로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고, 국내 미술대학 입시준비와 병행해서 지원 준비를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라고 전했다.
한편 캘리포니아주립대 한국교육원은 2022학년도 글로벌 아티스트 트랙 미술 특별 전형 정시모집을 현재 진행 중이며, 내년 1월 27일 삼성동 섬유센터에서 실기시험을 진행할 예정이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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