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 에이션 파크 부산’ 홍보관 개관…28일 청약접수

[서울경제TV=정훈규기자] 청안기획㈜은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부전동 일원에 들어서는 ‘디 에이션 파크 부산’의 홍보관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홍보관은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우동 일원에 마련됐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를 위해 사전 방문 예약제로 운영되된다. 강화된 거리두기 조치에 따라 백신(방역) 패스 증명자를 대상으로 방문이 가능하며, 예약과 관련된 사항은 디 에이션 파크 부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향후 일정은 이달 28일 청약접수, 29일 당첨자 발표, 30일 당첨자 계약체결을 진행한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25층 공동주택 69가구와 주거용 오피스텔 92실 총 161가구 규모로, 이 가운데 전용면적 79~80㎡ 92실을 우선 공급한다. 전용면적 별로는 ▲79㎡A 23실 ▲80㎡B 46실 ▲80㎡C 23실로 구성된다. 시공은 DL건설이 맡았다.
디 에이션 파크 부산은 시행사인 청안기획에서 스타일리쉬 주거 브랜드인 ‘디 에이션(The A·tion)’을 새롭게 론칭해 적용하는 첫 상품이다. 디 에이션은 유일한 존재 앞에 쓰이는 정관사 ‘The’와 독보적인 최고의 상태를 뜻하는 ‘A’, 그리고 그를 유지하겠다는 의미인 접미사 ‘~tion’의 합성어다. 독보적인 최고의 가치를 지속적으로 유지하겠다는 포부가 담겨 있다.
새 브랜드로 선보이는 첫 단지인 만큼 상품성에 공을 들였다. 주방에 이탈리아 프리미엄 주방가구 ‘세자르’ 브랜드 제품을 적용했으며, LG시그니처 식기세척기가 무상으로 적용된다. 아울러, 빌트인 냉장고·전기오븐·인덕션, 천정형 시스템에어컨 4개소도 기본 제공된다.
단지는 부전역(부산지하철 1호선·동해선)과 서면역(부산지하철 1·2호선)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더블 역세권 입지에 들어선다. 여기에 중앙대로, 동서고가로, 거제대로, 황령터널 등 다수의 도로망도 가까워, 차량을 통해 부산역, 동래, 사상, 해운대 등 주요지역 이동이 쉽다.
한편, 부산진구가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된 가운데, 이 단지는 100실 미만 오피스텔로 제한 없이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고, 만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통장 없이도 청약이 가능하다. 아울러, 중도금 무이자 혜택을 누릴 수 있고, 2022년 1월 이전 분양상품인 만큼 중도금 및 잔금 대출과 관련해 DSR규제도 적용 받지 않는다. /cargo2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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