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사이버대 이호선 교수, JTBC 예능 ‘똥강아지네’ 고정 출연
숭실사이버대학교는 기독교상담복지학과 학과장 이호선 교수가 JTBC 예증 ‘똥강아지네’에 전문가 패널로 고정 출연한다고 전했다.
지난 12월 1일 첫 방송된 ‘똥강아지네’는 조부모와 손주 사이, 서로의 관심사를 공유하고 소통해나가는 과정을 담은 프로그램이다. 송재현 외과 전문의, 최경희 가정의학과 전문의와 함께 전문가 패널로 나선 이호선 교수는 가족 간 원활한 소통을 위한 다양한 솔루션을 제시하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소통전문가로 활약 중인 이호선 교수는 연세대학교 대학원에서 상담학 박사과정을 수료하고, 현재 숭실사이버대 기독교상담복지학과장, 한국노인상담센터장을 맡고 있다. 가족을 비롯해 중·노년들의 삶 등에 관한 다양한 연구를 기반으로 ‘나이 들수록 머리가 좋아지는 법’, ‘가족습관’, ‘늙음에 미치다’ 등의 저서를 출간했으며, 지상파채널 및 종합편성채널 등 다수의 TV 및 라디오 프로그램에도 출연하고 있다.
개그맨 오지헌 가족의 사연이 공개된 지난 방송에서 이호선 교수는 “아이의 교육문제로 부모와 조부모 사이의 갈등이 발생할 경우, 아이들의 정서적 안정을 위해 주양육자의 방침을 따르는 것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이어 “다자녀 가정 중 첫째 아이가 또래에 비해 유독 의젓한 모습을 보인다면, 그 안에 혹시 모를 결핍이 존재하진 않는지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의존적 욕구가 충족되지 않고 성장하게 되면 소수의 소중한 사람에게 지속적으로 확인을 강요하고 결핍을 채우려한다”고 지적했다.
또한 8일 방송된 2회에서는 개그맨 이용식 가족의 사례를 통해 “부모는 과거를 자녀는 현재에만 집착하다보면 영원히 불통일 수밖에 없다”며 “당사자 간에 갈등의 주체가 사소하다고 여길 수 있도록 기본만 잘 지켜나간다면 이러한 갈등은 오히려 쉽게 해소될 수 있을 것이다”라고 조언했다.
한편 숭실사이버대는 지난 내년 1월 11일까지 2022학년도 1학기 신·편입생 원서접수를 진행하고 있으며, 모집요강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대학 입학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버스커 버스커 형태, 태국서 프로듀서로 활동 ‘눈길’
- 서울센트럴남성합창단, 세종문화회관서 ‘제12회 정기연주회’ 개최
- 필립스옥션, 홍콩에서 근현대 미술 및 시계 가을 경매 개최
- 스위스 시계 ‘오데마 피게’, ‘카우스’와 협업 한정판 시계 공개
- 특별한맛주식회사, 서울국제식품산업전에선 '갈릭홀릭쌈장’ 선보여
- 바이올리니스트 윤유경, 콘체르토 시리즈 세 번째 무대 선보여
- 매거진 ‘싱글즈’, ‘코리아 그랜드 뮤직어워즈’에 구디백 협찬
- 일초픽, 청정 자연 제주도 흑돼지 편육 출시
- 드림닥터, ‘의사직업체험’ 오는 12월 14일 오픈
- 제뉴인글로벌컴퍼니, 2025년도 전속작가에 정지원 작가 선정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신한은행, 13억원 규모 업무상 배임 금융사고 발생
- 2인터넷전문은행 3사 3분기 중저신용자 대출 비중 30% 넘겨
- 3이천시, 이천쌀문화축제 종합 평가…“경제효과 97억원”
- 4우리집이 ‘붕세권’…간편식 붕어빵 만들어 먹어요
- 5현대차, ‘LA오토쇼’ 출격…“美 보조금 축소 대응 완료”
- 6“월클 온다”…삼성 VS 현대, 한남4구역 수주전 ‘후끈’
- 7제2의 금투세, 코인 과세 추진에 투자자 반발
- 8MRO 이어 해양플랜트도…‘트럼프 효과’ 기대
- 92금융 대출 쏠림 심화…보험·카드사 건전성 우려
- 10‘올리브영 vs 무신사’ 성수서 맞붙는다…뷰티 경쟁 본격화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