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벤져스 스테이션’ 한국 전시 내년 2월 종료

영화 어벤져스의 세계관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마블의 ‘어벤져스 스테이션’ 한국 전시가 내년 2월 6일 막을 내린다고 밝혔다.
올해 4월 롯데백화점 김포공항점에서 첫 오픈한 ‘어벤져스 스테이션’ 한국 전시는 국내 마블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특히 아이언맨, 토르, 블랙 위도우 등 수많은 팬덤을 지닌 히어로들의 장비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체험형 전시’로 미 항공우주국(NASA)의 STEM 체험형 교육시스템을 도입해 관람객이 마블 ‘어벤져스 스테이션’의 요원 훈련을 받는다는 새로운 관람문화를 구현했다는 평을 받았다.
이에 어벤져스 스테이션 전시운영국에서는 연말연시를 맞아 마블 팬들이 함께할 수 있는 ‘특별 갈라쇼’를 내년 2월 6일까지 개최한다고 전했다.
또한 전시장 곳곳에 인스타그래머블(Instagrammable) 포토 스팟을 마련해 새로운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했으며, 갈라쇼 기간에만 즐길 수 있는 어벤져스의 새로운 체험들도 현장에서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전시 역시 방역 수칙을 준수해 진행, 매일 진행되는 회차(18회차)에 따라 40명 정원으로 전시를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 연말연시를 맞은 가족, 친구, 연인들이 어벤져스 요원이 되어 히어로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꾸밀 예정이다.
전시운영국 관계자는 “오랜만에 한국을 찾은 어벤져스 스테이션에 국내 많은 마블 팬들이 전시를 예매하고 현장을 찾아 즐겨 주셨다”며 “남은 전시 기간 더욱 특별한 행복을 드릴 수 있도록 갈라쇼를 마련한 만큼 현장에서 직접 경험해볼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어벤져스 스테이션 특별 갈라쇼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초응급 산모, 출산·간이식 모두 성공…의료진이 만든 ‘세 번의 기적’”
- 초기 증상 없는 폐암, '저선량 흉부 CT' 검진이 최선
- HIV 차별과 편견 종식을 위한 '레드 마침표 캠페인’ 성료
- 흉선암에도 면역항암제가 효과
- 경희대병원 장재영 교수,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 이사장 선출
- 국민 84% "신약 혁신, 개발만으론 부족…환자 접근성까지 보장돼야"
- 서울대병원, 고위험 산모·신생아 위한 ‘중증 모자의료센터' 개소
- 경희대병원 이승현 교수, 국제학술대회서 최우수 연제상 수상
- 고대구로병원 김현구 교수, 단일공 흉부 로봇수술 세계 첫 500례 달성
- 고도난시 교정도 정확하게…‘스마일프로’ 주목받는 이유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