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구매비용 80% 지원…선착순 1,283명-최대 38만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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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2-01-06 11:02:44
수정 2022-01-06 11:02:44
김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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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김재영기자] 경기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이는 임산부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기 위함이다.
지원대상은 작년 1월 1일 이후 출산한 산모 또는 신청일 현재 임신부이며, 신청일 기준 지역사회통합건강증진사업(영양플러스) 참여자, 전년도 수혜자 및 중도 포기자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에 따라 1인당 최대 48만원 상당의 친환경농산물의 80%인 38만4,000 원이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쇼핑몰(www.ecoemall.com)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포인트로 지급되고, 나머지 20%인 9만6,000원은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신청은 이달 27일 오전 10시부터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쇼핑몰 또는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선착순으로 1,283명까지 접수가 가능하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선정결과와 함께 고유번호가 문자발송 되며, 전송받은 고유번호로 쇼핑몰에 회원가입 하면 할인된 가격으로 친환경농산물을 구입할 수 있다.
안산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태아 및 산모의 건강을 증진하고, 친환경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jyk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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