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스톱 인수전… 롯데·신세계등 격돌
경제·산업
입력 2022-01-06 20:04:13
수정 2022-01-06 20:04:13
김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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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김수빈기자]편의점 한국미니스톱 인수를 두고 롯데그룹과 신세계그룹이 맞붙게 될 전망입니다.
투자은행 업계에 따르면 예비입찰에 참여하지 않았던 롯데가 최근 마감한 미니스톱 매각 본입찰에 뒤늦게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로써 앞서 참여한 이마트24 운영사 신세계, 사모펀드 운용사인 앵커에쿼티파트너스와 3파전 구도가 형성됐습니다.
매각 대상은 일본 이온그룹 자회사 미니스톱이 보유한 한국미니스톱 지분 100% 전량입니다.
시장에서는 미니스톱의 인수 가격 선을 2,000억원 정도로 보고 있으며, 우선협상대상자는 이달 중 결정될 예정입니다. /kimsoup@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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