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터스, ‘순창샘물 무라벨 생수’ 출시
문화·생활
입력 2022-01-10 14:13:43
수정 2022-01-10 14:13:43
정의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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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는샘물 제조업체 로터스는 ‘순창샘물 무라벨 생수’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순참샘물 무라벨 생수는 그간 생수의 필수 정보를 기입하기 위해 묶음용 판매 패키지 겉면에 정보를 담아 판매되어 낱개 구매가 어려웠던 점을 개선하고 친환경 포장재에 대한 정부 정책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의무표기사항을 담은 넥라벨을 선보였다.
넥라벨에는 브랜드명, 수원지, 무기질 함량 등 생수의 필수 정보가 기입되어 있으며, 잡고 뜯기 편리한 디자인과 절취선을 적용했다. 또한 음용 후 페트병을 분리 배출할 때 별도의 라벨을 제거하는 번거로움 없이 분리수거도 간편하다.
순창샘물 무라벨 생수 신제품은 순창샘물 공식 홈페이지 및 쿠팡, CJ오쇼핑 등 다양한 온라인 채널에서 판매 중이며, 내달 초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를 시작으로 많은 오프라인 판매처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업체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페트병 분리배출이 편리한 무라벨 생수 제품을 선보였으며, 넥라벨을 적용해 낱개 구매까지 가능한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신제품은 호텔, 편의점, 식당, 학교매점 등 소비자들에게도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환경부가 한 투명 페트병 라벨 분리배출제를 모든 형태의 주택이나 상가까지 확대 시행하며, 아파트나 공동주택에서는 별도 분리배출제를 지키지 않을 시 과태료가 부가되고 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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