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넨셀, ‘병풀추출분말’ 기능성 원료 개별인정 획득
증권·금융
입력 2022-01-11 10:36:24
수정 2022-01-11 10:36:24
배요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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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배요한기자] 제넨셀은 11일 자체 개발한 천연물 소재 ‘병풀추출분말(CA-HE50)’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눈 건강 개선에 관한 건강기능식품 기능성 원료 개별인정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개별인정형 기능성 원료는 고시나 등록되지 않은 소재를 기업 등이 자체 연구해 건강에 도움이 된다는 것을 실험 등을 통해 증명하고 식약처로부터 인정받는 것을 의미한다.
기능성과 안전성을 비롯해 제조방법, 기준 및 규격, 섭취량 등 인정 기준이 까다롭지만 인정을 받게 되면 일정 기간 독점적 제조, 판매 권한을 가질 수 있어 업계의 관심이 높다.
제넨셀은 인체적용시험 등을 통해 병풀추출분말(기능성분 아시아티코사이드)이 노화로 인해 감소될 수 있는 황반색소 밀도를 유지, 눈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음을 증명했다. 이번 인체적용시험은 전문 CRO(임상시험수탁기관)인 리서치멘토에서 수행했다.
제넨셀 관계자는 “기존 눈 건강 소재들의 장기 복용 부작용이 업계에 보고되면서 새로운 원료 연구가 활발한 상황으로, 이번에 인정받은 병풀추출분말이 이를 대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제넨셀은 이번 개별인정형 기능성 원료 승인을 기점으로 천연물 소재를 이용한 건강기능식품 개발 및 판매에 본격적으로 나선다는 계획이다.
/byh@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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