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상공회의소, 방송으로 만나는 2022년 새해인사회 열어
[서울경제TV 진주=이은상 기자] 진주상공회의소(회장 이영춘)는 1982년 이래 해마다 각계 인사들과 상공인들이 모여 새해인사회를 열고 지역 경제발전과 화합을 다짐해 왔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코로나로 대면 인사회가 어려워 미디어를 활용한 온라인 비대면 방식의 인사회를 준비했다.
지난 5일 지역 케이블 방송인 서경방송에서 이영춘 회장, 조규일 진주시장, 박대출‧강민국 국회의원, 이상영 진주시의회 의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사전녹화에서는, 새해 풍경 스케치 영상을 시작으로 참석자 덕담, 진주상공회의소에서 선정한 신년휘호 설명이 있었다.
이날 영상으로 담은 각계(경제‧일자리‧의료‧복지 등) 인사들의 새해덕담과 소망에 대해 참석자들이 응답하는 새로운 시도도 있었다.
특히 녹화 후 참석자들은 다함께 진주중앙시장을 방문해 시민들과 소통하고 소상공인들을 응원하는 따뜻한 모습으로 일정을 마무리 했다.
이영춘 회장은 “많은 어려움속에서도 꿋꿋하게 자리를 지켜주신 중소기업인과 소상공인분들께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기업가정신과 호랑이의 기개로 2022년 한해 지역경제의 신활력을 함께 만들어가자”고 응원했다
한편 진주상공회의소는 올해의 신년휘호로 혼란속에서 다소 움츠려진 마음을 다잡아 시대의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비하자는 의미로 ‘해현경장(느슨해진 거문고의 줄을 팽팽하게 고쳐 맨다)’을 선정했다. dandibodo@s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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