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 차기 회장 선임 절차 돌입
증권·금융
입력 2022-01-12 21:31:59
수정 2022-01-12 21:31:59
정훈규 기자
0개

[서울경제TV=정훈규기자] 하나금융그룹이 김정태 회장의 뒤를 이을 차기 회장 선임 절차를 시작합니다.
하나금융지주 이사회는 오늘 회장추천위원회 첫 회의를 소집하고 차기 회장 후보군 인선 방향을 논의했습니다.
회추위는 주주와 이해관계자 및 외부 자문기관 등이 추천한 후보군을 토대로 이달 말까지 20명 안팎의 예비후보명단을 작성하고 다음 달 중 최종후보자명단을 추릴 것으로 전망됩니다.
김정태 회장은 오는 3월 정기 주주총회일에 임기가 종료됩니다. 김 회장은 지난 2012년 그룹 회장에 선임된 이후 10년간 하나금융을 이끌었습니다.
차기 회장 주요 후보로는 함영주 부회장, 지성규 부회장, 박성호 하나은행장 등이 꼽힙니다. /cargo29@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수원형 역세권 복합개발.. ‘공간 대전환’사업 발표
- 2안동시, '2025 청년의 날 기념식' 개최…청년 네트워킹의 장 마련
- 3안동시, 산불 피해 딛고 만휴정 정비 완료…9월 25일 공식 개방
- 4안동시, 영양군과 ‘은하수랜드·공공산후조리원’ 건립 추진
- 5대구 북구청, '2025 북구 도시재생 페스타' 성황리 개최
- 6대구 북구청-한경협중소기업협력센터,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 위한 경영 자문 상담회 개최
- 7의성군, 찾아가는 인구교육 성료...아이들에게 생명의 소중함 전해
- 8의성군, 2026년 농어촌진흥기금 지원사업 대상자 모집
- 9의성로컬푸드직매장, 농식품부 ‘우수 농산물 직거래사업장’ 인증 획득
- 10의성군, 상점가 문화행사 성황리 마무리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