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건설, ‘빌리브 명지 듀클래스’ 내달 분양 예정

[서울경제TV=정훈규기자] 신세계건설은 다음 달 부산광역시 강서구 명지국제신도시에서 주거형 오피스텔 ‘빌리브 명지 듀클래스’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
단지는 부산시 강서구 명지동 일원에 지하 3층~지상 20층, 총 1083실 규모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전 실이 수요자들의 선호도 높은 전용면적 84㎡ 단일타입으로 구성되는 것이 특징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강서구는 명지국제신도시와 명지오션시티, 에코델타시티 등의 개발이 순차적으로 진행되면서 19만 여명이 거주하는 거대 신도시로 조성되고 있다. 에코델타시티에는 공공자율혁신 클러스터, 수열에너지 클러스터 등 5대 혁신 클러스터가 들어서는 국가 스마트시티 시범도시가 계획돼 추진 중이다. 또 명지국제신도시에는 싱가포르 바이오제약기업인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 연구·개발(R&D)센터의 유치도 확정됐다.
서부산권 주변으로는 교통 여건도 대폭 개선될 예정이다. 우선 가덕도 신공항 건설 사업이 ‘가덕도 신공항 건설을 위한 특별법’의 시행으로 속도를 내고 있다. 또 사상과 해운대를 잇는 사상~해운대 고속도로와 만덕과 해운대 센텀을 잇는 지하고속도로도 개발이 가시화됐다.
빌리브 명지 듀클래스는 주거형 오피스텔로 공급되 만 19세 이상이면 거주지 상관없이 누구나 청약 가능하다. 주택 소유, 청약통장 여부도 따지지 않아 가점이 낮아 경우도 당첨을 기대해볼 수 있다. /cargo29@sedaily.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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