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감과공존 포럼, ‘수소경제 시대를 준비하는 거제시’ 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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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2-01-13 18:04:14
수정 2022-01-13 18:04:14
김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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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년식 신라대 교수 주제강연
[거제=김서영기자] 거제시 공감과공존 포럼(이사장 배종규)은 13일 포럼 회의실에서 현대기아자동차 기술연구소의 수소차 기초기술 개발에 참여한 최년식 신라대 교수를 초청해 ‘수소경제 시대를 준비하는 거제시’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포럼은 앞서 지난달 김남룡 박사(전국도시재생센터 협의회장)의 ‘도시재생과 거제시 발전방안’에 대한 특강을 실시했다.
최년식 교수는 앞으로 도래할 수소경제 시대를 거제시가 어떻게 대비해야 할지에 대해 강의를 펼쳤다.
최 교수는 이날 강의에서 수소연료전지에 대해 설명하고, 기후변화, 탈탄소 정책과 맞닿아 있는 앞으로 펼쳐질 에너지 다변화 환경에 대한 거제시의 나아갈 방향을 제시했다.
배종규 포럼 이사장은 “거제시의 미래 먹거리는 전통산업인 조선업과 관광산업과 더불어 다가오는 미래 신에너지 분야인 수소경제를 통한 4차 산업혁명의 확대를 통해 거제시가 변화하고 발전해야 한다”고 말했다.
지난해 6월에 출범한 공감과공존 포럼은 각계각층을 대표하는 거제시민이 참여하는 거제시 대표 정책포럼으로 현재 500여 명의 회원이 참여해 활동중이다./seo0k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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