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시네마, 방역패스 해제…사적모임 6인까지
경제·산업
입력 2022-01-20 13:04:40
수정 2022-01-20 13:04:40
문다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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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문다애 기자] 지난 18일부터 영화관, 공연장 등에 대한 방역패스 적용이 해제되며 롯데시네마도 방역패스를 해제했다.
롯데시네마는 영화 관람객을 대상으로 한 방역패스를 해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정부가 코로나19 방역 지표가 호전돼 위험도가 낮은 시설부터 방역패스 적용을 완화하기로 한 데에 따른 조치다.
영화관은 마스크 상시 착용이 가능하고 모두 한 방향을 보고 앉기 때문에 침방울 배출 활동이 적은 시설로 분류됐다. 사적 모임은 4인에서 6인으로 확대됐으며 기존과 동일하게 음료를 제외한 취식은 그대로 제한된다.
롯데시네마 관계자는 "안전한 영화관 조성을 위해 입장 과정에서 마스크 착용, 전자명부 작성, 좌석 띄어 앉기를 지속적으로 실시한다"며 "상시 방역체제를 더욱 강화해 시간대별 소독은 물론 영화 상영 후 더욱 꼼꼼한 방역활동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dalov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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