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포레나 천안노태’, 평균 12.39 대 1로 1순위 마감

경제·산업 입력 2022-01-27 16:54:54 수정 2022-01-27 16:54:54 정훈규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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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포레나 천안노태’ 투시도. [사진=한화건설]

[서울경제TV=정훈규기자] 한화건설이 충남 천안시 서북구 성성동, 백석동 일원에 공급한 대규모 브랜드 아파트 ‘한화 포레나 천안노태’가 청약 1순위에서 전 타입 마감에 성공했다.


27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25~26일 진행된 해당 사업장 1순위(해당·기타지역) 청약접수 결과, 960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11,903명이 몰려 평균 12.39 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1단지 전용 114㎡ A타입은 40가구 모집에 1,172명이 청약해 29.3 대 1의 최고 경쟁률을 보였다.


한화 포레나 천안노태는 지하 4층~지상 28층, 15개 동, 전용면적 84~114㎡, 총 1,608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단지는 백석·성성 중심생활권을 모두 이용할 수 있는 더블 생활권에 자리한다. 단지앞 이마트 천안서북점을 비롯해 코스트코, 롯데마트 등의 대형 쇼핑시설과 두정먹자골목, 천안시청, 천안종합운동장 등이 인접해 있어 이용이 편리하다.


단지 외관에는 포레나만의 독창적인 가치와 프리미엄을 드러내는 ‘포레나 익스테리어 디자인’이 적용된다. 단지 안에는 올록볼록한 마운딩이 구현된 창의적인 놀이공간 ‘메리키즈 그라운드’, 반려동물 놀이터 ‘펫프렌즈파크’ 등 포레나만의 차별화된 공간들이 조성된다.


이중석 한화건설 분양소장은 “천안에서 희소성 있는 중대형 평면 구성과 우수한 주거여건 그리고 포레나만의 명품 브랜드에 상품성까지 갖춘 결과”라며 “천안에서 먼저 공급한 ‘한화 포레나 천안신부’ 등과 같이 본계약에서도 조기완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후 일정은 다음 달 7일 당첨자 발표, 같은 달 21일부터 28일까지 8일 간 견본주택에서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계약 조건은 계약금 20%, 중도금 60%, 잔금 20%이며, 중도금은 이자후불제 조건이다.


견본주택은 천안시 서북구 두정동 인근에 위치하며, 당첨자에 한해 방문이 가능하다. 방문 예약은 한화 포레나 천안노태 공식 홈페이지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입주예정일은 2024년 12월이다. /cargo2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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