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 스트리트형 상업시설 ‘한화 포레나 미아 스퀘어’ 2월 분양예정

경제·산업 입력 2022-01-30 09:00:00 수정 2022-01-30 09:00:00 정훈규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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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포레나 미아 스퀘어’ 위치도. [사진=한화건설]

[서울경제TV=정훈규기자] 한화건설은 서울 강북구 삼양사거리역 근처에 스트리트형 상업시설 ‘한화 포레나 미아 스퀘어’를 다음 달 분양할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 


한화 포레나 미아 스퀘어는 서울 강북구 미아동 일원에 위치하는 ‘한화 포레나 미아’ 주상복합 단지 내 지하 1층~지상 2층에 조성된다. 상업시설 연면적은 약 1만 4,050㎡, 총 113실 규모로, 아파트는 향후 497세대가 공급될 예정이다.


한화 포레나 미아 스퀘어는 유동인구가 많은 역세권 대로변 코너 입지에 스트리트형으로 조성된다. 우이신설선 삼양사거리역이 도보 1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하철 4호선 미아역과 미아사거리역도 이용이 가능하다. 특히 우이신설선은 도봉구 방학역까지 연장(계획)이 추진 중이고, 미아사거리역은 동북선(예정) 연장이 추진 중이라 유동 인구는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상가 주변으로 은행, 병원, 기업체, 학교 등이 둘러싸고 있는 점도 특징이다. 이에 따라 가족 단위는 물론 1인 가구, 직장인, 주부 등 다양한 구성원을 타깃으로 하는 업종 입점이 기대된다. 


단지 주변으로 대규모 개발도 계획됐다. 삼양사거리 부근은 지구단위 계획에 따라 특별계획구역으로 지정됐으며, 한화 포레나 미아는 삼양사거리 개발 계획 중 첫번째로 들어서는 단지다. 이밖에도 미아2구역, 미아3구역 등 다수의 정비사업이 인근에서 추진 중이어서 주거·생활 인프라가 꾸준히 개선될 전망이다.


분양관계자는 “‘한화 포레나 미아 스퀘어’는 지역 내 찾아보기 힘든 규모와 통일감을 갖춘 스트리트형 상가로서, 단지 내 고정수요 뿐 아니라 삼양사거리역을 이용하는 유동인구를 포함한 풍부한 배후수요가 장점”이라고 말했다.


한화 포레나 미아 스퀘어 분양 홍보관은 현장 인근인 서울 성북구 도봉로 일원에 에 위치한다. 준공 예정일은 2025년 6월이다. /cargo2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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