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그룹, 오투리조트 골프장 사전예약 돌입
경제·산업
입력 2022-02-03 17:57:26
수정 2022-02-03 17:57:26
정훈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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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정훈규기자] 부영그룹은 다음 달 9일 오투리조트 골프장 개장을 앞두고 사전예약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사전예약은 골프와 객실, 조식이 포함된 할인 패키지 상품과 골프만 예약하는 일반예약이 있다. 가격은 요일별로 상이해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부영그룹 오투리조트 골프장은 세계적인 골프장 설계의 명가인 미국 다이사가 설계한 27개 홀, 백두·함백·태백으로 구성됐다. 태백스카이 13번홀의 경우 90년 이상된 금강송 군락지를 끼고 도는 천혜의 코스로 알려졌으며,같은 코스의 18번홀은 한반도 모양의 벙커가 있어 골프에 재미를 더한다.
특히 해발 1,100M 청정고원에 위치한 오투리조트 골프장은 고지대 특성상 공기의 저항력이 낮아 평균 비거리를 최대 30m이상 더 멀리 날릴 수 있는 특징이 있다.
한편, 부영그룹 오투리조트는 코로나19 유입 방지를 위해 자체 대응체계를 수립하고 열화상 카메라·손소독제 비치, 수시 방역 소독과 함께 직원 출근 시 체온 측정·마스크 착용 근무 등 고객 안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cargo2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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