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티드랩, 미래·기술·성장 등 청사진 제시…‘원티드 투모로우 2022’ 개최

[서울경제TV=윤혜림기자]국내 HR테크 기업 원티드랩이 오는 15일 ‘원티드가 그리는 일의 미래’를 주제로 ‘원티드 투모로우 2022’ 온라인 콘퍼런스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원티드 투모로우 2022는 국내 인공지능(AI) 매칭 채용 플랫폼 ‘원티드’를 운영하는 원티드랩이 사업 성과와 향후 계획을 발표하는 자리로, 그동안 쌓아온 기술력과 데이터를 바탕으로 일에 관한 다양한 견해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콘퍼런스는 기업의 디지털 전환, 업무 자동화, 원격근무 확대 등 일을 둘러싼 변화가 가속화되는 가운데 원티드랩이 전망하는 일의 미래를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세션은 △미래(Future) △기술(Tech) △성장(Growth) 총 3가지로, 특히 기술 세션을 통해 일의 미래를 현실화할 원티드의 ‘AI 매칭·코칭’과 ‘글로벌 채용 검색’을 자세히 소개할 계획이다.

연사로는 이복기 원티드랩 대표이사(CEO)와 공동 창업자인 황리건 엔지니어링 총괄을 비롯해 남송현 재무총괄이사(CFO), 서일환 검색플랫폼 팀장, 지도현 AI엔지니어가 나선다.

이 대표는 “이번 원티드 투모로우는 막연하게 느껴졌던 일의 미래를 함께 상상해 보며 변화를 준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대표적인 HR테크 기업으로서 더욱 고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모두가 꿈꾸는 일의 미래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원티드 투모로우 2022는 15일 오전 10시 ‘채널 원티드’ 유튜브 계정에서 볼 수 있으며, 이번 콘퍼런스 라이브 공개 알림을 신청한 참여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총 100명에게 커피 교환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grace_rim@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