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S22 소비자 반응 81% 긍정적, 10명중 4명 “구매의사 있다”
[서울경제TV=배요한기자] 지난 10일 언팩 행사를 통해 공개된 삼성전자 갤럭시 S22 신제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평가가 대체로 긍정적인 것으로 조사됐다.
15일 블록체인 기반 모바일 여론 앱(App) 크라토스(CRATOS)는 지난 11일부터 4일간 진행된 ‘삼성 갤럭시 S22 첫 인상’에 대한 설문에서 응답자의 81.47%가 긍정적이라는 입장을 보였다고 밝혔다.
‘무난하다’는 의견은 전체 46.56%로 가장 많았고 ‘구매의사 있다’는 답변은 37.01%로 그 뒤를 이었다. ‘갤럭시Z폴드나 갤럭시Z플립3가 더 좋다’는 답변은 6.9%로 가장 낮았다. ‘난 무조건 아이폰’이라고 응답한 비율은 9.53%에 불과했다.
설문 참여자 총 1만1,797명 중에 30대와 40대가 59.7%로 갤럭시 S22에 대한 관심도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10대와 70대는 각각 2,91%와 1.39%로 관심도가 가장 낮았고 20대와 50대는 각각 14.11%와 16.69%로 갤럭시 S22에 대한 관심도 측면에서는 30대와 40대보다 낮았다.
블록체인 기반 모바일 투표 앱(App) 크라토스는 정치, 사회, 경제, 연예 등 다양한 주제의 투표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신규 플랫폼이다. 현재 일일 280만건 이상의 설문조사 참여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지난 12월에 출시한 크라토스 글로벌 버전은 출시 두 달 내 사용자 10만명 이상을 확보하고 스리랑카, 방글라데시,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byh@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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