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7기 청춘여행길잡이' 활동 개시
전국
입력 2022-02-22 21:22:22
수정 2022-02-22 21:22:22
조용호 기자
0개

[순천=조용호 기자] 전남 순천시는 청년센터에서 ‘제7기 청춘여행길잡이(청년해설사)’를 위촉하고 본격적인 관광홍보 활동을 시작했다.
22일 시에 따르면 10~30대 관광객 눈높이에 맞는 관광안내 및 관광 홍보활동을 위해 위촉된 청춘여행길잡이는 순천의 젊은 청년으로 구성된 관광해설사로, 올해 일곱번째 기수를 맞이하게 되었다.
이번에 위촉된 19명의 청춘여행길잡이는 유네스코 세계자연문화유산, 도시와 자연의 어울림 순천, 숨은 명소 찾기, 여행의 기술 등 관광객 응대를 위한 전문 교육을 통해 코로나 시대에 달라진 관광트렌드에 맞춰 관광객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으며, 청년들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다양한 이벤트를 직접 기획해 순천관광 홍보를 책임지게 된다.
특히, 스마트 기기에 익숙한 청년층을 대상으로 ‘응답하라 순천여행(가제)’을 통한 실시간 스마트 관광안내, 청년들이 직접 순천을 여행하며 소개하는 ‘순천의 ONE DAY’를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청춘여행길잡이가 직접 기획하는 청춘페스티벌을 개최해 청년들이 축제에 참여하고 즐기며 순천관광을 알리게 된다.
순천시 관광과 관계자는 “청춘여행길잡이들의 활동을 통해 관광트렌드를 선도하는 MZ세대 감성홍보로, 순천의 매력을 젊은 세대의 취향과 감각에 맞게 홍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cho5543@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보성군 선관위, 보성군수 거론 A씨 '사전 선거운동' 혐의로 검찰 고발
- 황경아 남구의원, 더불어민주당 정책위 부의장 선임
- 해남군, AI 데이터센터 최적지로 '솔라시도' 급부상
- “무분별한 디지털정보, 올바르게 활용하는 방법 교육해야죠”
- 김한종 장성군수 "전통시장은 지역 경제의 굳건한 근간"
- 조용익 부천시장, 부천시민의 날로 시민과 소통하다
- 인천시의회, 의료계와 머리 맞대고 ‘통합돌봄’ 실현 모색
- 인천시, ‘아이플러스 집 드림’으로 신혼 주거 안정 나선다
- 수원특례시,㈜보령과 민선 8기 22호 투자협약 체결
- 연천군, 수소열차 실증노선 확정…2027년 시험 운행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