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제43차 회의

[영광=주남현 기자] 전남 영광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3일 위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3차 대표협의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코로나19로 회의시간을 단축을 위해 제4기 임원 구성에 따른 위촉장 전달 및 민간위원장 선출, 심의안건 8건 원안가결 등만 진행했다.

제4기 대표협의체 위원은 당연직 5명과 연계기관, 시설과 단체 등 다양한 분야에서 경험이 있는 주민 복지를 대변할 민간위원 20명이 위촉됐다.

민간위원장을 맡게된 김동규 위원은 "지역 주요 현안을 세심하게 살피고 올해 수립되는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을 지역 특성에 맞게 현실적이고 실효성 있는 사업으로 구성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제4기 협의체는 실무협의체와 실무분과, 읍·면 협의체가 수평적 네트워크가 가능할 수 있는 구조로 구성, 지역주민의 욕구를 반영한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및 평가, 사회보장급여 제공 등 지역사회보장 증진을 위해 2년간 활동하게 된다. /tstart2001@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