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조선해양, 4,270억원 규모 선박 3척 수주
증권·금융
입력 2022-02-28 09:56:15
수정 2022-02-28 09:56:15
김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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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김혜영기자]한국조선해양이 4,270억원 규모의 LNG추진선 3척을 수주했다.
한국조선해양은 최근 아시아 소재 선사와 7,900TEU급 중형 컨테이너선 3척에 대한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수주한 중형 컨테이너선은 전남 영암의 현대삼호중공업에서 건조돼 2024년 하반기부터 선주사에 순차적으로 인도될 예정이다.
한국조선해양 관계자는 “글로벌 해상 물동량 증가세와 환경 규제 강화 기조에 따라 친환경 컨테이너선에 대한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며, “다양한 선종에 걸쳐 친환경 선박 포트폴리오를 더욱 넓혀갈 것”이라고 밝혔다./hyk@s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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