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제약, 블록체인 기반 유통플랫폼 론칭 속도
[서울경제TV=김혜영기자]경남제약이 자회사 경남제약스퀘어를 통해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한 ‘B2E’ 형식의 신개념 유통플랫폼 론칭을 준비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론칭을 앞둔 유통플랫폼은 ‘바이 투 언(Buy to Earn, B2E)’ 형식으로, 소비자들에게 자사 대표 제품인 레모나 등 제품을 제공하고 소비자들의 구매 및 활동 보상은 NFT로 지급해 쇼핑을 하면서 경제적 보상을 받을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유통 플랫폼이다.
경남제약스퀘어가 발행하는 NFT는 유통플랫폼을 통해 제품 구매에도 사용할 수 있으며, NFT의 쓰임새와 가치를 높이기 위해 향후 코인 발행도 준비중 이라고 밝혔다. 코인은 NFT 소유자들을 위한 인센티브 ,dao를 위한 거버넌스등 바이투언 생태계 확장을 위해 쓰여질 예정이다.
경남제약은 우선적으로 자사 대표 제품인 '레모나'를 활용해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며, 이후에는 자사 제품과 마스크 판매 및 타사 제품도 함께 판매하는 글로벌 신유통 플랫폼을 구축하면서 사업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B2E 형식의 유통플랫폼을 론칭해 모회사 및 관계사를 통한 생태계를 조성하고 제품 및 브랜드 이미지 제고에 힘쓰려고 한다"며 "기존 유통플랫폼에서 벗어나 자사 및 타사 제품도 판매하는 신개념 유통플랫폼을 통해 NFT 생태계 확장에도 힘쓰고 온라인 유통 시장의 선두주자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hyk@sea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신한은행, 13억원 규모 업무상 배임 금융사고 발생
- 인터넷전문은행 3사 3분기 중저신용자 대출 비중 30% 넘겨
- 제2의 금투세, 코인 과세 추진에 투자자 반발
- 2금융 대출 쏠림 심화…보험·카드사 건전성 우려
- 조병규 우리은행장 연임 불가…다음 주 차기 행장 후보 발표
- 검찰, 350억 부정대출 손태승 전 우리금융 회장 구속영장 청구
- 우리금융, 조병규 우리은행장 연임 불가 판단
- SC제일은행, 최고 4.0% 금리 ‘SC제일 Hi통장’ 출시
- 수출입銀, 6년 만에 사무라이본드 발행…3·5·7년물 650억엔 규모
- 수출입銀, 팀네이버와 ‘K-ICT’ 첨단산업 글로벌 진출 나선다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신한은행, 13억원 규모 업무상 배임 금융사고 발생
- 2인터넷전문은행 3사 3분기 중저신용자 대출 비중 30% 넘겨
- 3이천시, 이천쌀문화축제 종합 평가…“경제효과 97억원”
- 4우리집이 ‘붕세권’…간편식 붕어빵 만들어 먹어요
- 5현대차, ‘LA오토쇼’ 출격…“美 보조금 축소 대응 완료”
- 6“월클 온다”…삼성 VS 현대, 한남4구역 수주전 ‘후끈’
- 7제2의 금투세, 코인 과세 추진에 투자자 반발
- 8MRO 이어 해양플랜트도…‘트럼프 효과’ 기대
- 92금융 대출 쏠림 심화…보험·카드사 건전성 우려
- 10‘올리브영 vs 무신사’ 성수서 맞붙는다…뷰티 경쟁 본격화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