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탁원, 상호변경 상장사 122개…회사 이미지 제고

증권·금융 입력 2022-03-02 12:34:16 수정 2022-03-02 12:34:16 최민정 기자 0개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최근 5년간 상호변경 현황. [사진=한국예탁결제원]

[서울경제TV=최민정기자]한국예탁결제원은 2일 지난해 상호를 변경한 상장회사는 총 122개사로 전년(95개사) 대비 28.4% 증가했다고 밝혔다.


증권시장별로는 유가증권시장에서 전년대비 14개사가 증가한 39개사가, 코스닥시장에서 전년대비 13개사 증가한 83개사가 상호를 변경했다.


상호변경 사유로는 회사 이미지 제고가 36.9%로 가장 많았고, 사업 다각화가 26.3%, 회사분할/합병이 20.0%, 경영목적 및 전략 제고가 11.3% 순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기아자동차는 기아로, 미래에셋대우는 미래에셋증권으로 회사 이미지 제고를 위해 상호를 변경한 바 있다.


최근 5년간 상호변경 현황으로는 2017년 106개사, 2018년 80개사, 2019년 95개사, 2020년 95개사로 2018년에 감소한 이후 다시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choimj@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

주요뉴스

공지사항

더보기 +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