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지오, 스튜디오드래곤과 OCN 드라마 ‘블라인드’ 제작 계약
증권·금융
입력 2022-03-03 11:13:33
수정 2022-03-03 11:13:33
김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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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김혜영기자]판타지오는 3일 스튜디오드래곤과 120억원 규모의 OCN 드라마 ‘블라인드’ 제작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를 통해 밝혔다. 이는 지난해 매출액 대비 약73%에 달한다.
‘블라인드’는 형사와 판사, 사회복지사, 그리고 9인의 배심원을 중심으로 전개되는 사회 고발 드라마이자 휴먼 드라마로, 범인을 찾아가는 미스터리 스릴러물이다. 주연배우로는 옥택연과 하석진이 출연한다.
남궁견 판타지오 회장은 “이번 OCN 드라마 ‘블라인드’는 판타지오가 보유한 체계적인 프로듀서 시스템과 프로덕션 운영 능력을 바탕으로, 오랜 기간 축적한 성과와 노하우를 집성한 작품이기 때문에 높은 완성도를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판타지오의 드라마 제작 사업이 가능성을 높이 평가받고 있는 만큼 다양한 IP에 기반한 경쟁력 있는 콘텐츠 확보와 제작에 주력해 드라마 제작 시장을 선도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hyk@s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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