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승범 금융위원장 "마이데이터, 빅테크·의료등 비금융까지 확대돼야"
증권·금융
입력 2022-03-03 14:45:14
수정 2022-03-03 14:45:14
윤다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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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윤다혜기자] 고승범 금융위원장은 마이데이터(본인신용정보관리업)가 빅테크, 의료 등 비금융까지 확대돼야 한다고 3일 밝혔다.
고승범 위원장은 이날 데이터 전문가들과 마이데이터 발전 방향에 대한 화상 간담회에서 "마이데이터 서비스에서 제공되는 정보의 범위를 지속해서 확장해 나가야 한다"면서 "이러한 확장의 중심에는 언제나 소비자가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마이데이터의 핵심 과제로 데이터 확장과 소비자 신뢰, 서비스 혁신을 꼽았다. 마이데이터는 흩어진 개인 신용정보를 한곳에 모아 보여주고, 재무 현황·소비패턴 등을 분석해 적합한 금융상품 등을 추천하는 등 자산·신용관리를 도와주는 서비스로, 지난 1월5일부터 시행됐다. 마이데이터는 39개 사업자가 참여해 누적 125억 건에 달하는 데이터가 전송됐으며, 가입자(중복 집계 포함)만 1,840만명에 달한다.
고 위원장은 마이데이터 산업 참여자들 간 상호주의 원칙에 따라 다양한 정보가 개방 및 공유돼야 한다며 '개방적 데이터 생태계' 구축도 강조했다.
그는 "초연결 및 초융합화라는 시대적 변화에 발맞춰 금융권 정보 외에도 빅테크, 의료 등 비금융 분야의 정보까지 서비스가 확대돼야 한다"면서 "다양한 분야 정보 제공을 통해 혁신적인 융복합 서비스가 창출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yunda@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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