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그룹 던킨, 변화의 핵심 ‘오픈 키친’ 인기

문화·생활 입력 2022-03-04 14:05:00 수정 2022-03-04 14:05:00 정의준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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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오픈 키친, 브런치 도넛 [사진=비알코리아]

SPC그룹 계열사 비알코리아가 운영하는 던킨이 오픈키친을 앞세운 전략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고 밝혔다.


던킨 선릉역점은 ‘더 맛있고, 더 신선한 제품을 고객에게 제공한다’는 모티브 아래 제품의 품질 상향을 위해 선보인 매장이다. 매장에서는 도넛을 직접 제조해 판매하고 있으며 특화 메뉴인 ‘브런치 도넛’부터 ‘고메 도넛’, ‘왕꼰 대꽈배기’ 등 기존에는 만나볼 수 없었던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또한 감각적인 라운드 스튜디오 형태로 제작된 ‘오픈 키친’을 적용, 유리창을 통해 도넛을 만드는 과정을 모두 지켜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인증샷을 남기기에도 좋고, 키친에서 바로 만든 신선한 수제 도넛을 고객에게 바로 제공하기 때문에 제품에 대한 신뢰도를 높여주는 역할도 한다.


특히 다양한 제품들 중 매일 ‘오픈 키친’에서 직접 만들어 판매하는 ‘브런치 도넛’의 인기가 가장 돋보인다.


‘브런치 도넛’은 바삭한 고로케 도넛 안에 부드러운 에그 샐러드가 듬뿍 들어 있는 ‘에그 브런치 도넛’, 신선하고 아삭한 야채 샐러드가 가득 들어있는 ‘추억의 샐러드 도넛’, 달콤한 스위트 콘과 짭조름한 치즈가 어우진 ‘콘치즈 브런치 도넛’ 등 3종으로 구성됐다.


선릉역점에 앞서 오픈한 ‘던킨 라이브 강남‘에서도 오픈 키친에서 직접 만드는 제품들이 가장 인기다.


SPC그룹 던킨 관계자는 “던킨의 ‘오픈 키친’은 더 맛있고, 더 신선한 도넛을 만든다는 던킨의 새로운 변화를 가능케한 핵심 성공 요소다”라며 “오픈 키친을 통한 품질 향상은 물론, 매장을 구경하는 재미까지 선사하며 고객과의 소통에 적극 나선 결과로 보인다”고 말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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