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컬처웍스, 덱스터스튜디오와 영화 NFT 만든다

[서울경제TV=문다애 기자] 롯데컬처웍스와 덱스터스튜디오가 콘텐츠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NFT 제작·유통 등 전략적 파트너십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양사는 영화 디지털 자산 NFT 제작 및 유통을 위해 협업한다. 롯데컬처웍스가 보유한 콘텐츠 라이브러리를 제공하고, 덱스터는 NFT의 제작 및 유통을 담당한다. 향후 영화 팬들에게 다양한 형태로 디지털 자산 NFT를 선보여 콘텐츠 IP의 라이프 사이클 확장하고 초기 단계인 국내 영화 디지털 자산 NFT 시장의 활성화에 기여할 방침이다.
롯데컬처웍스의 콘텐츠 사업을 담당하는 롯데엔터테인먼트는 국내 대표 영화 투자배급사로 영화 <신과함께> 시리즈, <모가디슈>, <해적> 시리즈 등 다채로운 규모와 장르의 국내 영화를 투자·배급해 풍부한 콘텐츠 관련 지식재산권을 보유하고 있다.
덱스터스튜디오는 콘텐츠 기획부터 촬영, 제작, 후반 작업 전반을 ‘원스톱 시스템’으로 완성하는 올인원 종합 콘텐츠사다. 버추얼 프로덕션, 실감형 콘텐츠 등을 비롯한 메타버스 기반 신사업도 다각도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협약식은 메타버스 플랫폼에서 진행됐다. 가상의 공간이지만, 급변하는 디지털 콘텐츠 시장에서 영상 콘텐츠를 보고 즐기는 수준을 넘어 콘텐츠 가치를 소유할 수 있는 자산으로 재창조해 시장을 선도하자는 양사의 업무 협약 의지를 담았다.
롯데컬처웍스 최병환 대표는 “전세계적으로 영화 분야에서 NFT가 다양한 방식으로 적용되고 있어, 가치 창출이 가능한 미래 사업으로 NTF 사업에 주목하게 됐다”며 “이번 협업을 통해 기존 영화 NFT 콘텐츠와 차별화된 결과물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dalove@sedaily.con\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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