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수구, 식품접객업소 맞춤형 위생관리 플랫폼 구축…적극·혁신 행정 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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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2-03-08 17:26:15
수정 2022-03-08 17:26:15
장관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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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장관섭기자] 인천 연수구는 8일 단순 민원서류 접수·처리 및 행정처분의 획일화된 행정처리에서 벗어나 식품접객업소의 신규 및 기존영업주 맞춤형 위생관리 플랫폼을 구축해 적극·혁신 행정을 실현한다고 밝혔다.
구는 신규 영업자 식품위생 인지 향상 지원을 위해 영업신고 전 식품위생 인지 수준 사전평가 및 1:1 컨설팅을 진행하고, 영업신고 후에는 업소를 현장 방문해 사전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영업주의 취약항목 및 업종별 맞춤형 교육을 실시한다.
또한 기존영업자 식품위생 종합관리를 위해서는 의무교육을 시행하며, 업소를 현장 방문해 온라인교육 안내와 영업장 위생관리 1:1 컨설팅을 진행하고, 고령자·외국인 등 교육수료가 어려운 영업자의 위생교육 조력자 역할을 수행한다.
인천 연수구 위생정책과 관계자는 “찾아가는 적극·혁신행정 실현으로 영업주의 식품위생 인식수준 향상과 실천 강화를 통해 청결·안심·만족의 외식환경을 조성할 것” 이라고 밝혔다. /jiu67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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