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농어촌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 선정

전국 입력 2022-03-14 15:16:24 수정 2022-03-14 15:16:24 이은상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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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면 남상마을 19억원 투입

남해군청사

[남해=이은상기자] 남해군이 국가균형발전위원회의 ‘2022년도 농어촌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농어촌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안전·위생 등 생활 인프라 확충 및 주거환경 개선, 주민역량 강화 등 지원을 통해 취약지역 주민의 기본적인 생활수준을 보장하기 위해 시행하는 사업이다.

 

농어촌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에 선정된 서면 남상마을은 안전한 지붕과 깨끗한 물이 있는 남상마을이라는 사업비전으로 주민의 삶이 더 나아지는 마을로 만들겠다는 의지가 사업계획에 반영됐다.

남해군은 사업계획 수립 후, 오는 2025년까지 19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할 계획이다.

올해부터 2025년까지 보행안전길 정비, 담장정비, 우수관로 신설 및 정비, 커뮤니티시설 리모델링, 슬레이트 지붕개량, 재래식화장실 정비 등 하드웨어 사업과 주민건강교실, 주민리더 교육 등 소프트웨어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한다.

 

이곤 지역활성과장은 남상마을 사업을 적기에 착수하여 지역민이 성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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