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원, 여의도로 사옥 확장 이전…효율적 근무환경 조성

[서울경제TV=최민정기자] 국내 대표 전문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원이 오늘(15일) 사세 확장에 따라 여의도 오피스로 사옥을 이전했다고 밝혔다.
코인원은 전날(14일) 여의도의 랜드마크로 떠오른 파크원 타워로 사옥 이전을 완료했다. 파크원 타워1의 45, 46층 두 개 층을 업무공간으로 사용한다. 단, 오프라인 고객센터는 기존 용산구 위치에 유지하여 방문 고객 혼선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신규 오피스는 임직원의 업무 편의성 및 효율성, 집중과 쉼 사이 균형에 중점을 두고 설계됐다. 층 별 전용면적 500평 이상으로 업무 공간이 기존 사옥보다 3배 이상 넓어졌다. 전 좌석에 최신사양의 업무 기기와 허먼밀러 의자를 배치해 업무에 쾌적한 환경을 조성했다.
또한 전 직원이 한자리에 모여 자유롭게 소통하고 의견을 교환할 수 있는 타운홀 공간도 마련되는 등 역사 전시관, 비대면 근무 트렌드에 맞춘 화상회의 시스템, 전문 바리스타가 상주하는 사내 카페, 휴게 라운지 등 직원들이 쾌적하게 근무할 수 있는 다양한 공간을 조성했다.
한편, 코인원은 사옥 이전을 통해 업무 환경과 조직을 재정비하고, 우수 인력을 적극적으로 채용해 사세 확장에 힘을 더할 예정이다. 제품 경쟁력 강화 및 시스템 안정화를 중점 과제로 삼고 올 초부터 개발 직군을 중심으로 세 자릿 수 대규모 채용을 진행 중이다.
코인원 차명훈 대표는 "신사옥은 임직원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더욱 쾌적하고 효율적으로 근무할 수 있는 환경으로 조성했다”며 “새로운 공간에서 거래소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고, 발 빠른 블록체인 서비스를 선보임으로써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전했다./choimj@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뉴욕증시, 애플 급등에 상승 마감…나스닥 최고치 경신
- 이더리움, 올해 첫 4000달러 돌파…기관 매수·ETF 자금 유입
- OK저축, 대부업 철수 약속 어기고 고객 자금 횡령까지…과태료 3.7억원 중징계
- 폭 넓어진 여행자보험…'무사고 환급·항공 지연 특약'까지
- [부고] 이후경(신한라이프 DB사업그룹장)씨 장모상
- 코인원, 코인 팔아 숨통 트나…FIU 제재·현금난 해소
- 증시 활황에 증권사 실적도 '고공행진'
- 석경에이티, 日 'OEM 토너 제조사'와 공급 계약 체결
- 씨피시스템, 한국형 초음속 전투기 생산라인 '케이블체인' 공급
- 원유니버스, 서바이벌 PC 게임 '던전 스토커즈' 프로모션 영상 공개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뉴욕증시, 애플 급등에 상승 마감…나스닥 최고치 경신
- 2주유소 기름값 2주 연속 상승…"다음 주 상승세 제한적"
- 3이더리움, 올해 첫 4000달러 돌파…기관 매수·ETF 자금 유입
- 4김천시, 벼 병해충 드론 활용 공동방제 호응
- 5포항시, 북천수·모감주나무와 병아리꽃나무 군락 천연기념물 지정구역 확대 예고
- 6OK저축, 대부업 철수 약속 어기고 고객 자금 횡령까지…과태료 3.7억원 중징계
- 7천년고도 경주,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최종 지정
- 8새마을문고 영천시지부, 찾아가는 피서지 문고 운영
- 9한국수력원자력, 체코 두코바니 원전 부지세부조사 착수식 개최
- 10확률형 아이템 규제 강화에…게임업계 ‘긴장’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