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거 만족도 높은 '똘똘한 한 채' 인기…'힐스테이트 탑석' 주목
[서울경제TV=설석용기자] 전국적으로 미분양 물량이 증가한 반면 수도권에서는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의정부, 양주 등 교통 인프라 등 호재가 예정된 지역의 미분양 물량 감소세가 두드러졌고, 여전히 똘똘한 한 채에 대한 선호도가 높게 나타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국토교통부 자료에 따르면, 올해 1월 전국 미분양 물량은 총 2만1,727세대로 작년 12월(1만7,710세대) 대비 22.6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수도권은 1,509세대에서 1,325세대로 12.19% 감소했다.
의정부시는 같은 기간 24세대에서 14세대로 줄며 무려 41.67%의 감소세를 나타냈다. 다른 지역보다 미분양 물량 자체도 많지 않은데다, 그마저도 빠르게 소진되고 있어 눈길을 끈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의정부는 서울과의 접근성이 좋고 집값은 합리적인 데다 굵직한 개발호재도 많아 미래가치가 뛰어나다"며 "이 때문에 의정부에는 미분양 자체가 많지 않고 물량 감소도 계속 되는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런 가운데 현대엔지니어링이 의정부에 공급할 '힐스테이트 탑석'이 주목을 받고 있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39층 5개동, 전용면적 59~84㎡ 총 636세대로 조성되며,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힐스테이트 탑석은 지하철 7호선 연장선이 예정된 탑석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GTX-C노선이 예정된 의정부역도 근거리에 위치해 있다. 양주 덕정에서부터 의정부~서울 삼성~수원까지 74.8km를 잇는 사업으로, 오는 2027년 개통 시 의정부역에서 서울 삼성역까지 약 10분대면 이동할 수 있게 된다.
교육여건도 우수하다. 솔뫼초가 직선거리 기준 600m 이내에 위치해 있고, 솔뫼중 700m, 동국사대부속 영석고는 100m 이내에 위치해 있다. 어룡역과 송산역 인근 학원가 이용도 편리하다. 신세계 백화점, 이마트, 코스트코, 홈플러스, 롯데시네마 등 대형마트와 문화시설이 가깝고, 향후 인근 306보충대 부지 도시개발사업 등이 완료되면 생활인프라는 더욱 풍부해질 전망이다.
또 의정부시 최대 규모 공원인 추동공원이 품은 공세권 아파트이다. 축구장 약 93배인 65만여㎡ 규모의 추동공원은 기존 지형을 최대한 보존한 '산지형 공원'으로 다양한 산책·등산로를 이용해 사계절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다. 또한 인접한 수락산과 도봉산 조망권(일부세대 제외)도 확보했다.
단지는 전 세대 4Bay(베이) 판상형 설계를 적용해 채광과 통풍은 물론 개방감도 우수하다. 드레스룸(일부 타입), 팬트리(일부 타입) 등 집안 곳곳에 수납공간을 마련해 공간활용도도 극대화했다. 다채로운 커뮤니티시설도 눈길을 끈다. 작은 도서관, 어린이집, 돌봄센터, 경로당, 피트니스센터, GX룸, 맘스스테이션 등이 들어선다.
한편, 힐스테이트 탑석 견본주택은 경기도 의정부시 용현동 일원에 들어선다. /joaqui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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