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사이버대학교, 환경안전공학과 곽재식 교수 ‘옥탑방의 문제아들’ 출연

문화·생활 입력 2022-03-17 08:45:01 수정 2022-03-17 08:45:01 정의준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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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숭실사이버대학교 환경안전공학과 곽재식 교수

‘괴물 전문 작가’로 유명한 숭실사이버대학교 환경안전공학과 곽재식 교수(학과장)가 지난 15일 방송된 KBS2TV 예능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출연했다.


국내 주요 대기업에서 환경안전담당자로 활동한 바 있는 곽재식 교수는 사우디아라비아 기초산업공사(SABIC) 한국지사 규제대응팀 부장 및 법무부 미래시민법포럼 자문위원 등 역임했다. 특히 SF소설가로 활동하며, MBC ‘심야괴담회’, ‘서프라이즈 비밀의 방’, tvN STORY ‘책 읽어주는 나의 서재’ 등 다수의 방송에도 출연하고 있다.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이상은 ‘박학다식’이지만 현실은 ‘박학무식’한 상식 문제아들이 옥탑방에 모여 상식에 대한 퀴즈를 풀며 퇴근을 꿈꾸는 지식토크쇼로 곽재식 교수는 역사학자 심용환 작가와 함께 게스트로 출연, 퀴즈 속에 숨겨진 다양한 과학이야기를 특유의 유쾌한 화법으로 풀어내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방송에서 곽 교수는 단신으로 알려진 프랑스 나폴레옹에 대해 과거 키를 측정하는 단위가 현재와 달라 생긴 오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으며 가장 무서운 괴물로 저승사자를 꼽기도 했다.


곽재식 교수는 “조선시대 이전 저승사자 묘사에서는 공무원 관리인 관계로 관복을 입거나 장군이면 투구를 쓰고 있었다”며 “우리에게 익숙한 저승사자의 모습은 드라마 ‘전설의 고향’ 방영 당시, 임팩트 있는 등장을 위해 한국적 느낌을 가미하여 만들어진 이미지다”라고 설명해 놀라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곽재식 교수가 학과장으로 재직 중인 환경안전공학과는 대기, 수질, 토양, 폐기물 등 환경문제에 대한 전문지식을 습득하고 환경오염물질의 발생원인 규명, 분석 및 대처 능력 배양을 목적으로 설립되었으며, 환경과 안전에 대한 책임의식을 함양하고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실무형 환경안전공학 전문인 양성을 교육목표로 삼고 있다.


또한 ‘진리’와 ‘봉사’의 기독교 정신을 실천하는 글로벌 온라인 고등교육의 선두주자 숭실사이버대(총장 한헌수)는 재학 중은 물론 졸업 후에도 전공과목을 무기한 무료 수강할 수 있는 특화 프로그램 ‘평생무료수강’ 서비스도 운영하고 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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