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성진 메가젠임플란트 부사장, 대구바둑협회장 당선

전국 입력 2022-03-17 09:32:45 수정 2022-03-17 09:32:45 김정희 기자 0개

[서울경제TV 대구=김정희 기자] 대구바둑협회 신임 회장에 우성진 메가젠임플란트 부사장(63)이 당선됐다.

대구바둑협회는 지난 15일 우성진 신임 회장이 대구바둑협회 선거관리위원회의 의결을 거쳐 대구바둑협회 회장으로 확정됐다고 발표했다.

대구바둑협회 회장 선거는 지난 3월 10일과 11일 양일간 회장 선출을 위한 후보자 등록을 공고했으며, 우성진 메가젠임플란트 부사장이 단독 입후보했다.

신임 우성진 대구바둑협회장은 영남대학교 대학원 사회학과 박사과정을 수료했으며, 메가젠임플란트 부사장 외에도 대구미르치과병원 상임고문 대구통합신공항 대구시민추진단 부위원장, 대한사회복지회 잉아터 운영위원장 등을 맡고 있다.

또한 청구중고등학교 총동창회장, 동구교육발전장학회 이사 등을 역임했다.

우성진 신임회장은 "대구 바둑의 부흥을 위한 초석을 마련하고 대구바둑협회의 자립재정 확보, 바둑동호인 화합을 위해 직접 소통하는 회장이 되겠다"고 밝혔다. /9551805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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