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자산운용, 전략배분TDF2025 국내 TDF 최초 설정액 1조원 돌파

증권·금융 입력 2022-03-21 16:22:31 수정 2022-03-21 16:22:31 서정덕 기자 0개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서울경제TV=서정덕기자] 미래에셋자산운용은 21미래에셋전략배분TDF2025혼합자산자투자신탁이 설정액 1조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국내 TDF 중 설정액 1조원 돌파는 이번이 처음이다.

 

펀드닥터에 따르면 18일 종가 기준 미래에셋전략배분TDF2025 설정액은 1147억원으로 이는 국내 TDF 중 최대 규모다. 2(미래에셋전략배분TDF2045, 5,062억원)3(미래에셋전략배분TDF2030, 5,015억원) 합계보다 큰 것으로 미래에셋전략배분TDF20252017313일 설정 이후 5년여만에 설정액 1조원을 돌파한 것으로 알려진다.

 

TDF‘Target Date Fund’의 약자로, 연금 가입자를 위한 금융상품이다. 가입자가 목표 시점(Target Date)을 선택하면 펀드가 생애 자산배분곡선(Glide Path)에 따라 자체적으로 투자 비중을 조절하며, 글로벌 분산 투자를 통해 안정된 수익을 추구한다.

 

미래에셋전략배분TDF2025는 목표 시점이 2025년이며, 다양한 수익전략에 배분하는 펀드다. 펀드는 수익원천을 안정적 이자수익을 추구하는 기본수익전략, 절대 수익을 추구하는 시장중립전략, 다양한 인컴 수익을 추구하는 멀티인컴전략, 자본수익을 추구하는 자본수익전략 네 가지로 구분하고, 생애 자산배분곡선에 따라 투자 비중을 조절한다. 손실회복기간 극소화 전략을 통해 위험관리에 원금회복기간을 고려한 점 또한 특징이다.

 

류경식 미래에셋자산운용 WM연금마케팅부문대표 전무는 미래에셋TDF는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하고 자체 운용을 통해 다양한 자료를 적시에 제공함으로써 연금 투자자들에게 신뢰를 줄 수 있었고, 이를 바탕으로 미래에셋전략배분TDF2025가 설정액 1조원을 달성할 수 있었다라며 미래에셋은 고객의 평안한 노후를 위해 투자자가 믿을 수 있는 상품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mileduck29@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공지사항

더보기 +

이 시각 이후 방송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