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X생명과학, 安 "팍스로비드 복제약 국내 생산 타진"…화이자에 항생체중간체 독점 공급↑
증권·금융
입력 2022-03-23 09:56:43
수정 2022-03-23 09:56:43
배요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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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배요한기자] KPX생명과학이 강세다. 안철수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위원장이 먹는 코로나 치료제 팍스로비드(화이자)에 대해 국내에서 복제약을 만들어야 한다고 언급하자 화이자에 항생체 중간체를 독점 공급한다는 점이 부각된 것으로 풀이된다.
23일 오전 9시 25분 현재 KPX생명과학은 전일 대비 5.08% 오른 6,820원에 거래 중이다.
전날 안철수 위원장은 기자간담회를 통해 “팍스로비드 등 경구치료제가 굉장히 모자란다”며 “아마도 이번 달 지나고 4월이 되면 완전히 동이 날 가능성이 있다”고 언급했다. 이어 “제약사에 요청해서 특허에 대한 로열티를 내고 국내에서 복제약을 만들 수 있을지 가능성을 타진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팍스로비드는 화이자가 개발한 코로나19 알약 치료제다. 바이러스가 체내에서 복제되는 것을 방해하는 방식으로 감염자가 중증에 빠지는 상황을 막아준다.
KPX생명과학은 화이자에 항생체 중간체를 독점 공급하고 있어 화이자 관련주로 꼽히고 있다.
/byh@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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