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경인로 일대 소공인 역량키움 사업 진행
문화·생활
입력 2022-03-24 13:51:29
수정 2022-03-24 13:51:29
정의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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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가 ‘2022 문래 기계‧금속 역량키움 지원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국내 최대 기계금속 산업 집적지인 영등포 경인로 일대에 소공인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영등포구가 기획한 공모사업으로 모집분야는 제조메이커스, 역량강화, 교육&서비스 3개 분야이며, 오는 4월 3일까지 모집을 진행한다.
해당 지원사업은 시제품개발 및 공장간 협업 지원, 특허개발 및 청년 기술자 양성 등 지역 내 지원이 필요한 다양한 현안에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영등포 소재 기계금속 산업 종사자 및 비영리민간법인과 단체는 기간 내 영등포 메이커스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서를 제출할 수 있다. 또한 분야별 최대 300만원의 지원금이 지급되며, 교육과 맞춤형 컨설팅도 함께 지원될 예정이다.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문래동 기계‧금속 제조산업의 장인 기술과 다양한 주체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만나 함께 협업한다면 경인로 일대 지역산업 발전을 이끌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자리하게 될 것”이라며 “영등포 도시재생 활성화를 선도할 역량 있는 구민, 관계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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