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 디오르나인' 투자자들 눈길…프리미엄 가치 기대감↑

경제·산업 입력 2022-03-28 13:17:19 수정 2022-03-28 13:17:19 설석용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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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 디오르나인 투시도.

[서울경제TV=설석용기자] 경기도 판교 대장지구에 들어설 '판교 디오르나인'이 투자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판교 대장지구는 '남판교'라 불릴 정도로 판교와 가까운 곳에 위치해 생활권을 공유하고 있어 향후 가파른 집값 상승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단지는 주거형 오피스텔인 만큼 청약이나 아파트보다 규제가 덜하다. 우선 오피스텔은 주택법이 아닌 건축법을 적용 받는 만큼 청약에 따로 청약통장이 필요 없고 만 19세 이상이면 청약이 가능하다. 주택 소유는 물론 거주지역과 관계없이 청약이 가능하기 때문에 무주택자는 물론 유주택자, 타 지역 수요자도 모두 청약이 가능하다.

또한 분양권 상태에서는 보유 주택 수에 영향을 미치지 않으며, 자금조달계획서를 작성할 의무가 없기 때문에 구입 자금 출처 공개에 대한 부담이 없다. 건축법상 업무시설로 포함돼 취득세요율이 4.6%로 고정돼 있어 취득세 중과 대상도 아닌 데다 재당첨 제한도 없어 향후 아파트 청약 신청이 가능하다.

'판교 디오르나인'은 총 144실이긴 하지만 블록이 구분돼 있어 규제지역에 위치해 있어도 100실 미만 오피스텔에 해당되기 때문에 전매제한에도 해당되지 않는다. 반면, 투기과열지구나 조정대상지역에서 공급되는 100실 이상 규모의 오피스텔은 소유권 이전 등기일까지 전매가 금지된다.

또 오피스텔은 거주 의무 기간도 없기 때문에 상황에 따라 전월세 세입자를 들이는 등 다양한 자금 계획 설정도 가능하다.

판교 디오르나인 분양 관계자는 "다년간 정부의 부동산규제가 아파트에 쏠리면서 청약 및 세금 등에서 비교적 자유로운 오피스텔의 가치가 높아지고 있다"며 "특히 판교 디오르나인은 판교 대장지구에 들어서 뛰어난 입지를 자랑하는 데다 지구 내 마지막으로 공급되는 주거 상품인 만큼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들까지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판교 디오르나인은 주거형 오피스텔로, 판교 대장지구 내 중심상업지역에 들어선다. 단지는 지하 6층~지상 10층, 전용면적 84㎡, 총 144실 규모로 조성된다.

'판교 다오르나인'은 패밀리 하이엔드 컨셉트를 도입해 고급 인테리어와 마감재는 물론 개인의 라이프스타일과 취향에 맞게 공간과 인테리어를 선택 가능한 커스터마이징 설계가 적용되며, 주변 경치가 잘 내다보이도록 한 와이드 프레임의 조망권 특화 설계와 고급 커뮤니티 시설, 최첨단 시스템을 도입할 예정이다.

입주민에게는 스마트팜, 족욕 스파&사우나, 럭셔리 라운지, 하이엔드 골프연습장 등 일상 속 재충전의 시간을 돕는 어메니티 및 최첨단 서비스도 제공한다. 또한 럭셔리한 인테리어의 상업시설까지 단지 안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한편, 판교 디오르나인의 견본주택은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일원에 마련된다. /joaqui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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