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바스AI ‘Selvy OCR’, 신용카드 자동인식-입력 솔루션 공급…고객 사용 편의성↑

[서울경제TV=최민정기자]셀바스AI가 자체 개발한 OCR 솔루션 ‘Selvy OCR’을 활용한 도큐먼트 OCR(신용카드, 신분증, 사업자등록증 등) 공급을 진행하고 있다.
비대면 금융 서비스 및 페이서비스 확산으로 계좌개설 등 본인인증에 필요한 신분증 OCR뿐 아니라 신용카드 OCR에 대한 시장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 속, 인공지능 전문기업 셀바스AI는 최근 KB국민은행 등 다양한 고객사에 신용카드 OCR 솔루션을 공급했다고 밝혔다.
Selvy OCR은 이미지 내 문자 위치를 찾고 빠르고 정확하게 텍스트로 인식하는 광학문자인식 솔루션으로, KB국민은행을 통해 서비스 중인 신용카드 OCR은 다양한 형태의 신용카드 번호와 유효기간 등을 인식해 페이서비스를 쉽고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신용카드 번호와 유효기간 등을 일일이 입력하는 불편함을 줄여줄 수 있어 고객 사용 편의성이 높아졌다.
셀바스AI의 Selvy OCR은 양각, 프린트, 세로형 등 다양한 디자인 카드의 카드번호와 유효기간을 95% 이상 인식이 가능해 금융, 보험, 물류, 자동차, 여행사 등 다양한 기업에 서비스 중이다. 이외에도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외국인등록증 등의 신분증과 사업자등록증, 식품 영양정보라벨 인식 등 다양한 서식을 지원한다.
최근 대기업과 일부 온라인 쇼핑몰을 중심으로 페이서비스, 온라인 결제, 모바일 비대면 결제가 확대되고 있어 수요는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choimj@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국내 증시 투자자예탁금, 3년 만에 60조원 돌파
- 역대급 금융범죄에 다시 떠오른 '보수환수제'…새정부 입법화 속도 붙나
- 하루 1조원 쓰는 간편결제 시장…몸집 불리기에 오프라인까지
- '코스피 5000' 기대 고조에…앞서 달리는 증권株
- 줄줄이 간판 바꾼 코스닥社…'실적 부진' 요주의
- 김현정, MBK 먹튀 방지법 대표발의…"'제2의 홈플러스 사태’ 막는다"
- DB생명, 헬스케어 스타트업 엔라이즈와 업무협약 체결
- 신한라이프, 5000억원 규모 후순위채 발행
- 이정문, '상법 개정안' 재발의…'3%룰' 반영
- 다시 커지는 ELS 시장…증권가, 치열한 고객 유치전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여기가 진짜 숲 속 극장"…무주 산골영화제·낙화놀이 '흥행'
- 2작은 길에서 피어나는 사색과 치유의 여정, 서해랑길 군산
- 3미중 '고위급 트랙2 회의' 베이징서 개최…경제무역 등 논의
- 4李대통령, 15∼17일 G7 정상회의 참석
- 5홍준표 "국힘 후보 강제교체 사건, 정당해산 사유 될 수도"
- 6북한 인터넷 대규모 접속 장애…“사이버 공격보다 내부 문제 가능성”
- 7미일, 5차 관세협상 종료…日각료 "아직 일치점 못찾아"
- 8대구광역시, 호국보훈의 달 맞아 다양한 보훈행사 개최
- 9형사사건 전담 '법률사무소 심우' 출범
- 10국내 증시 투자자예탁금, 3년 만에 60조원 돌파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