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플러스, 그린씨에스 지분 40% 인수…글로벌 스마트팜 시장 진출
증권·금융
입력 2022-04-01 15:29:23
수정 2022-04-01 15:29:23
최민정 기자
0개

[서울경제TV=최민정기자] 그린플러스는 1일 4세대 스마트팜 기술 확립을 위하여 그린씨에스의 지분 40%를 인수한다고 밝혔다.
그린씨에스는 이미 전국 2,000곳의 농업시설에 복합환경제어 소프트웨어 시스템을 적용하여 농산물의 생육데이터가 누적된 스마트팜 소프트웨어 분야에서 시장점유율을 30% 차지하고 있다.‘마그마플러스’는 ICT기술을 기반으로 온실 내 냉·난방, 공조, 온실 환경 조절시스템 등을 원격으로 제어하여 작물의 생육에 필요한 환경을 조성하는 ‘복합환경제어시스템’이다.
국가주도의 ‘스마트팜 혁신밸리 조성’ 사업에서 전국적인 스마트팜 시공을 시공하고 있는 그린플러스는 이번 지분 투자를 계기로 신규 스마트팜에 그린씨에스 소프트웨어를 즉시 적용하여 보급률을 확대하고, 현재 진행중인 호주 스마트팜 구축에도 ‘마그마플러스’ 시스템을 적용하여 글로벌 스마트팜 시장에서 세계적인 기업으로 도약할 계획이다.
그린플러스는 그린씨에스의 마그마플러스시스템과 자사의 스마트팜시스템을 연동하여 초보영농인도 손쉽게 활용할 수 있고, 농산물 공급과 수요를 매칭시키는 AI시스템을 개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농업의 고질적인 수급 불일치를 완화하여 농산물 유통의 혁신에 기여할 계획이다. /choimj@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코스닥, 정책 모멘텀 훈풍…천스닥 고지 오를까
- 신한라이프 교체, 신한EZ는 연임…보험사 CEO 인사 본격화
- 美 트럼프, 신설된 FIFA 평화상 수상…"내 인생의 큰 영예"
- 美 은행 규제당국 "2013년 도입한 저신용 기업대출 규제 완화"
- 혁신당 "양극화 심화 책임은 尹정부…최대 피해자는 4050 이중돌봄세대"
- 신한라이프, 리더십 교체…신임 사장에 천상영 추천
- 우리銀, 대대적 조직개편…생산적 금융·AI에 중점
- NH농협금융, AI 규제환경 변화에 따른 실무 대응력 제고 속도↑
- 한국산업은행, KDB NextRound 2025 Closing 성료…"벤처생태계 성장 함께 할 것"
- 신한은행·남양주시, AI 데이터센터 건립 업무협약…2029년 준공 목표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車산업, 美 고관세·수출 둔화에도 선방…"내년 완만한 회복세 예상"
- 2코스닥, 정책 모멘텀 훈풍…천스닥 고지 오를까
- 3내주 3172가구 공급…"3기 왕숙신도시 본청약"
- 4제약·바이오 기업 연말 인사 키워드는 '리더십 교체'
- 5신세계百 '시코르', 명동·홍대점 12월 연이어 오픈
- 6익숙함에서 벗어나야 들리는 말들
- 7영천시, 지식산업혁신센터 건립 위한 최종보고회 개최
- 8한국수력원자력, 제14회 한국정책대상 ʻ정책대상ʼ 수상
- 9영천시, 영화지구(신녕 가천지) ‘농촌용수개발사업’ 추진
- 10영천교육지원청, 학생의 질문 탐구로 배움이 시작되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