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철관, 서울시 상수관 전면 교체…수도관 강관생산에 강세
증권·금융
입력 2022-04-04 13:10:24
수정 2022-04-04 13:10:24
배요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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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배요한기자] 서울시가 30년 이상의 장기사용 상수관로를 전면 교체한다는 소식에 상수도용 강관을 생산하는 동양철관이 강세다.
4일 오후 1시 8분 현재 동양철관은 전 거래일 대비 7.47% 오른 1,295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서울시는 '2040 서울 수도정비기본계획'을 발표했다. 기본계획은 서울시 상수도 정책의 가장 기본이 되는 종합계획으로 10년 마다 수립하는 법정계획이다.
서울시는 2040년까지 고도정수처리 80만t을 추가 확보와 상수관로 3,073㎞를 단계적으로 교체한다는 방침이다.
이같은 소식에 상수도용 강관을 생산하고 있는 동양철관이 수혜 기대감에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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