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 사랑의 헌혈 캠페인 실시…올해 18년차, 6,981명 임직원 참여

[서울경제TV 강원=강원순 기자] 강원랜드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혈액 수급난을 극복하고 생명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강원랜드 및 협력업체 임직원을 대상으로 ‘2022년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올해로 18년차를 맞는 ‘사랑의 헌혈 캠페인’은 2022년 총 네 차례 계획돼 있으며, 이번 캠페인은 그 중 첫 번째다. 모인 혈액은 대한적십자사 강원혈액원을 통해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관 및 시설로 전달된다.
현재 코로나19로 인한 혈액 부족에 따라 강원랜드는 임직원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캠페인 운영 헌혈버스를 기존 2대에서 3대로 증차하는 한편, 참여 직원들에게 봉사시간 인정과 함께 대한적십자사 기념품 및 하이원베이커리 PB제품을 추가 증정한다.
강원랜드는 지난 2004년 이후 꾸준히 헌혈 캠페인을 진행해왔으며, 현재까지 6,981명의 임직원이 참여했다. 정기적인 헌혈 캠페인 외에도 지난해 캠페인을 통해 모아진 헌혈증 중 1,000매를 ‘한국 혈액암 협회’에 기증하는 등 현재까지 6,689매의 헌혈증을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전달해오며 생명 나눔에 앞장서고 있다.
강원랜드 사회공헌팀 관계자는“코로나19 장기화 및 고령화로 인해 혈액 수급이 어려운 상황에서 헌혈을 통해 생명 나눔에 참여해준 임직원과 지역주민들에게 감사하다”며 “정기적인 사내 헌혈 캠페인을 통해 헌혈 문화를 정착시켜나가겠다”고 밝혔다./k1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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