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클로바 클락+2’,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수상 ​​

경제·산업 입력 2022-04-08 09:14:00 수정 2022-04-08 09:14:00 정새미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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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의 클로바 클락 [사진=네이버]

[서울경제TV=정새미 기자] 네이버가 스마트 디바이스 ‘클로바 클락+2’이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인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2(Red Dot Design Award 2022)’에서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네이버가 2020년 출시한 ‘클로바 클락’은 시간, 공기질, 알람, 날씨 등 사용자들이 많이 검색하는 생활 밀착형 정보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시각화해 편의성을 높였다. 적외선 리모컨 기능을 통해, 스마트 가전제품이 아닌 가전도 손쉽게 음성으로 제어할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


‘클로바 클락+2’은 주변 환경에 어우러지는 부드러운 디자인과 직관적인 사용성을 높게 평가받아, 이번 어워드에서 제품 디자인 분야의 ‘시계(Watch)’와 ‘스마트 제품(Smart Products)’ 2개 부문에서 본상을 받았다.


한편 ‘클로바 클락’은 이번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Red Dot Design Award) 외에도, 작년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iF Design Award), 2019년 일본 굿 디자인 어워드(Good Design Award) 등 다수 글로벌 어워드에서 수상하며 세계적으로 디자인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 ja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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