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기정 광주시장 예비후보, 지역아동센터장들과 정책간담회
"아이들과 선생님 모두가 당당한 내일은 꿈 꿉니다"

[광주=신홍관 기자] 강기정 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장 예비후보가 광주 지역 아동센터장들과 정책 간담회를 가졌다.
광주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는 지난 13일 오전 강추캠프(강기정 예비후보 경선선거대책본부 사무실)에서 간담회를 열고 아동돌봄을 책임지고 있는 지역아동센터 기능 강화와 종사자 처우개선 문제 등을 논의했다.
간담회에서는 ▲사회복지종사자 단일임금체계 및 노동여건 개선 ▲통합아동돌봄 시범사업 추진 ▲복지 민관정 협치 활성화 ▲지역아동 이용 체계 개선 및 운영비와 프로그램 기능 강화 ▲스포츠·예술 등 특화프로그램 지원 ▲급식·교육 등 사회돌봄 영역 일자리 지원 체계 강화 등이 이야기 됐다.
강기정 예비후보는 “지역아동센터는 코로나 위기에도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해왔다”며 “좋은 일자리의 출발은 좋은 복지다. 지역아동센터에 찾아오는 아이들도, 일하는 사회복지사들도 모두 자부심을 가지고 당당히 일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국회의원 시절 북구 지역아동센터들에서 ‘책 읽어주는 의원 아저씨’로 통할 만큼 지역아동센터에 관심이 많다”며 “경청과 소통을 바탕으로 한 추진력이 제 강점이다. 추가적으로 구체적이고 깊은 논의를 통해 지역아동센터 발전 방향을 만들자”고 제안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박종석 광주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장과 김윤효 사무처장을 비롯해 박선혜 동구지역아동센터연합회장, 이미향 서구지역아동센터연합회장, 김자옥 남구지역아동센터연합회장, 전해성 북구지역아동센터연합회장, 문오권 광산지역아동센터연합회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hknew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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