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기정 광주시장 예비후보 "금호타이어 문제 해결" 공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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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2-04-15 08:45:45
수정 2022-04-15 08:45:45
주남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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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길택 대표지회장 문종길 곡성지회장 등 노조와 실천 협약 체결

[광주=주남현 기자]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예비후보는 14일 금호타이어 노조와 공장 이전 문제 및 노사 상생 해결을 위한 공동 실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강 예비후보는 그동안 군공항 이전 문제, 어등산 개발 등 답보 중인 광주 현안 문제 해결에 이어 광주공장 이전 문제도 공약으로 내걸었다.
이날 협약 내용은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이전 등에 대한 정보 공유, 최대 주주인 중국 타이어기업 더블스타 먹튀 방지, 지속적 발전을 통한 신규 일자리 창출, 광주공장 이전 시 전체 구성원의 고용보장, TF 구성, 지역사회 기여 등이다.
강 예비후보는 "민선8기 시장이 되면 노조와 경영진, 관계기관과 함께 정보를 공유하고 협력해 빠르게 문제를 풀어나가겠다"며 "12만평에 달하는 공장 부지는 시민들 품으로 반드시 돌려드리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강 예비후보, 임길택 금호타이어지회 대표지회장과 문종길 금호타이어지회 곡성지부장, 노조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tstart200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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